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Hi- 2017. 12. 13. 19:30
저는 12월 10일 3,4학년 기말시험을 마지막으로 한학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날은 제가 3과목 시험 이였는데 10시 반부터 시작하는 시험, 2시 반에 시작하는 시험,5시 반에 시작하는 시험 이렇게 정말 최악의 시간표였습니다. 1과목당 시험시간은 35분입니다. 방송대의 기말시험은 만약 1교시시험이 10:30~11:40 이렇게 돼 있다면 그 시간동안 2과목시험을 치게 되는데 두 과목을 동시에 보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그중 한과목만 보는 사람들은 35분만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한 과목을 치고나오면 그 시험이 끝날 때까지 복도나 계단 등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대기실 따윈 없습니다. 그냥 덜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1층에 있는 휴게공간은 자리도 부족하고 난방도 되지 않아 정말 몸이 덜덜덜 떨립니다. 몇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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