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게임-②

▶산가지 놀이

준비: 나무토막(보통 15센티의 얇은 막대기), 혹은 성냥개비

진행

1.     3~4명의 유아가 가위.바위.보 등을 통해 순서를 정한다.

2.     여러 개의 산가지를 한 번에 집어 바닥에 놓는다.

3.     한 사람씩 차례로 산가지를 건드리지 않고 한 개씩 가져 간다.

4.     만약 산가지를 건드리면 더 이상 계속하지 못한다.

5.     산가지가 없어질 때까지 놀이를 계속한다.

6.     산가지를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긴다.

*참고사항

1)게임의 규칙은 협의를 통해 변경할 수 있다.

2)’산 가지란 우리 선조들이 수를 셈하는데 쓰던 가는 막대기이다. 이 대나무 싸리 가지 또는 뼈를 젓가락처럼 가늘게 만들어 세로 벌려 놓아서 셈을 나타내는 도구였다.

 

▶땅따먹기

진행(1)

1.     땅바닥이나 직사각형의 커다란 도화지를 이용하여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이 한 귀퉁이를 맡는다.

2.     서로 교대로 가위.바위.보를 한다.

3.     이긴 사람은 자기 집에서 한 뼘씩 손가락으로 그리며 집을 넓혀 나간다.

4.     땅을 제일 많이 차지하는 사람이 이긴다.

진행(2)

1.     땅바닥에 네모를 그린다.

2.     자신의 돌을 고른다.

3.     처음에 자신의 뼘으로 원을 그려 집을 그린다.

4.     돌을 3번 튕겨서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다. 3번까지 들어오지 못하면 집을 넓힐 수 없다.

5.     네모 안에 자신의 땅이 제일 많은 유아가 이긴다.

 

▶신발뺏기

진행

1.     1m 정도 원과 네모를 그리고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하고 그 속에 놓는다.

2.     1단계 : 모든 사람은 신발을 술래에게 한 짝씩 벗어 준다. 술래는 신발을 지키고 신발을 찾아 가려는 사람을 친다. 신발주인은 깨금발로 다니며, 신발을 찾으면 두 발로 걸어다닌다. 한 짝마저 주거나 한 짝 주고 또 한번의 기회를 주어서 술래를 만든다. 두짝 다 잃으면 술래가 된다.

3.     2단계 : 술래 신발 2짝으로 시작하고, 술래는 신발을 지키며, 다른 사람을 치어 신발을 뺏는다. 2짝을 잃으면 술래가 된다.

4.     술래가 신발을 뺏기면 벌칙으로 모든 사람이 술래의 손과 다리를 붙들고 몇 번 흔들고 놓은 뒤 지정된 장소로 달려 가고, 술래는 엉덩이로 이름을 쓰고 쫓아 가고, 제자리로 돌아 온 사람들은 본인 이름을 재빨리 쓴다. 다 쓰기 전에 붙들이면 술래가 된다. 술래가 못잡으면 계속 술래가 된다.

▶후각 테스스

준비: 먹거리, 눈가리게

진행: ‘미각 테스트방법으로 진행하되, 입으로 맛을 보는 대신 코로 냄새를 맡아 먹거리의 이름을 맞춘다.

도움말: 눈가리개를 하지 않고, 먹거리를 그릇에 보이지 않게 담아 냄새를 맞게 해도 좋다.

 

▶인간기중기

진행

1.     각 팀별로 인간기중기역할을 할 1사람씩을 선발한다.

2.     시작신호와 함께 인간기중기는 자기 팀에서 가벼운 사람들을 업거나, 안거나, 매달리게 한다.

3.     가장 많은 인원을 들고 있는 팀이 이긴다.

요령: 제한시간을 두고 진행한다.

도움말: 토너먼트나 기록경기로 진행해도 좋다.

 

▶그림전보

준비: 도화지, 크레파스

진행

1. '귓속말전보' 방법으로 진행하되, 팀장들에게 문장 대신 그림을 보여 준다.

2. 팀장은 1번에게 귓속말로 그림을 설명해 준다.

3. 1번은 2번에게, 2번은 3번에게, ....

4. 맨 끝사람은 귓속말로 전해 들은 그림이야기를 도화지에 그린다.

5. 원본과 비교하여 판정을 내린다.


[생활상식공부] - 레크리에이션 게임-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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