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촬영 - 180도 법칙, 30도 법칙, 3등분 규칙

180도 법칙 : 180도 법칙은 가상선이라고도 한다.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달을 위한 시선, 행동의 일치를 만드는 180도 법칙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180 도 법칙은 등장인물들이 마주서서 바라보는 위치에서 가상의 일직선을 그어 카메레가 한쪽 방향에서만 이동하며 촬영하고, 반대쪽의 선을 넘어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만약 카메라가 가상선 아래쪽에서 촬영하다가 아무 이유 없이 가상선 위쪽으로 옮겨 촬영하면 혼란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게 된되며 부자연스럽다.

30도 법칙 : 동일한 피사체를 여러 샷으로 나누어 찍을 때 이전 샷에서의 카메라 위치에서 최소 30도 이상은 움직인 위치에서 다음 샷을 찍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관객이 이전 샷과 다른 각도에서 피사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하여 편집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한다. 만약 이 법칙을 지키지 않으면 카메라는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피사체만 급격히 변화하여 화면이 튀어 보이는 이른바 점프컷이 나타난다.

 

3등분 규칙 : 화면을 가로세로로 정확기 3등분하여 촬영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안정적 구도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구성안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스토리에 맞는 다양한 구도를 구상하게 되는데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하여 중앙에 교차되는 4개의 점 중 한곳을 중심으로 피사체를 위치시켜 촬영하면 안정적인 영상을 생성하게 된다.

[생활상식공부] - 영상의 기본요소, 카메라 움직임

[생활상식공부] - 영상 후반 작업 !

[생활상식공부] - 카메라 샷(camera shot),카메라 앵글(camera angle)

[생활상식공부] - 카메라 기초용어, 렌즈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