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 제사의 종류, 제사절차, 성묘 !
- 생활상식 관심사 공부
- 2018. 3. 28. 19:20
제례
제례란 조상의 음덕에 대한 보은과 감사를 나타내는 매너이다. 제사의 참뜻은 선조의 은혜를 돌이켜 생각하고 그 뜻을 기억하여 조상추모와 못다 이룬 일을 계승. 발전시키는 다짐의 계기를 삼는 기념적인 의미이므로 깨끗한 정성과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1) 제사의 종류
(1) 기제
1. 기제는 부모와 조부모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기제는 매년 조상이 사망한 날 해진 뒤에 제주의 가정에서 지낸다.
2. 참가 범위는 사망자의 직계비속으로 한다.
(2) 절사, 연시제
1. 절사란 팔월 추석날 아침에 지내는 제사이다.
2. 연시제는 정월 초하루날 아침에 지내는 차례를 말한다.
3. 절사와 연시제는 추수감사와 새해연하의 뜻을 조상에게 보고하는 제사로서 4대조(고조)까지이며,
참례자도 8촌 이내의 유복친끼리 모여서 지내는 것이다.
4. 5대조 이상의 조상은 방안 제사를 하지 않고 시제란 이름으로 1년에 한번씩 날을 정하여 산소를 확인하는 절차로 지낸다.
2)오늘날의 제사
(1) 제상 차리기
제사상의 위치는 방의 북쪽 벽에 병풍을 치고서 제사 참례자들은 남쪽에 서서 북쪽을 바라보고 지내게 되어 있다.
(2) 신위 모시기
종이에 쓴 신주를 지방이라고 한다. 지방은 제사받을 조상의 직함과 성씨등을 기재하는 임시선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의 제사는 신위 대신 고인의 사진을 놓고 제사를 지내는 경향으로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3)제사절차
1. 혼령모시기 : 제주는 향을 피우고 술을 따라서 그 술을 모사(퇴주그릇)에 붓고 참례자 전원이 일제히 지배한다.
2. 잔 올리기 : 술잔을 한번 올린다.
3. 축문읽기 : 축문을 읽고 묵념한다. 축문은 고인을 추모하며 앞으로 집안을 잘이끌어 나가겠다는 내용으로
한글로 간결하게 작성해도 좋다.
4. 물림절 : 제사참가자는 일제히 지배하고 상을 물린다.
3) 성묘
1. 성묘란 조상의 묘를 찾아서 돌보는 일로서 봄철의 한식, 여름철의 단오, 가을철 추석 때에 성묘를 한다.
2. 성묘는 조상의 묘를 보살피고 조상을 추모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수를 차리지 않고 적당한 때에 찾아 가서
묘 앞에서 재배.묵념하는 것이 보통이다.
'생활상식 관심사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부의 아버지가 신부와 함께 입장하는 이유는? (0) | 2018.04.17 |
---|---|
좌석 예절, 자동차 상석, 열차와 항공기 상석 (0) | 2018.03.30 |
국기계양법 ! (0) | 2018.03.28 |
국제회의의 종류 ! (0) | 2018.03.24 |
외교관의 서열, 영사의 서열, 외교관과 영사의 서열 (0) | 201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