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는 예절, 술 마실 때의 예절, 음료 사양할때

차 마시는 예절

먼저 차를 낸 사람에게 인사말을 하며, 찻잔은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을 찻잔의 밑에 가볍게 대고 받쳐 마신다. 뜨겁더라도 되도록이면 소리를 내지 말고, 또 식혀서 먹는다고 후후 불거나 하지 않는다.

어른과 함께 마실 때는 어른이 찻잔을 잡기 전에 아랫사람이 먼저 들지 않는 것이 우리의 예절이며, 반드시 두 손으로 찻잔을 들어 마신다. 다 마신 뒤에는 잘 마셨다는 인사말을 하고, 찻잔을 받침 위에 가지런이 놓는다.

 

술 마실 때의 예절

모임에서는 직위가 높거나 나이가 많은 윗사람부터 순서대로 따르도록 한다. 친구나 동료, 또는 아랫사람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에게는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조건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옷차림에 따라 달라지는데, 소맷자락이 긴 한복을 입었을 때는 왼손으로 겨드랑이 끝을 들어 올리듯이 따르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그리고 양복을 입었을 때는 왼손으로 술병을 받쳐 드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동년배라 하더라도 서로 경어를 쓸 경우에는 반드시 두 손으로 따르도록 하고, 가까운 친구나 허물없는 아랫사람일 경우에는 한 손으로 따르되, 반드시 오른손으로 따르도록 한다. 왼손으로 따르거나, 술병을 왈칵 기울이거나, 술잔에 철철 넘치게 따르는 것은 공경의 자세가 아니고 정성이 결여된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건배를 할 때 잔이나 글라스를 서로 부딪치는 관습이 있다.

 

음료 등을 사양할 때

술이나 주스 등을 굳이 마시고 싶지 않을 때는 단순히 “no”라고 하며 거절하기 보다는 “no thanks”라 하며 거절하는 것이 좋겠다. 음식이나 음료 등을 남기는 것은 주최자에 대한 커다란 실례이므로 스스로 판단하여 모두 먹거나, 마시기 어렵다면 사전에 거절하는 것이 올바른 매너이다.

[생활상식공부] - 소개요령(사람을 소개할때 방법)

[생활상식공부] - 좌석 예졀, 자동차 상석, 열차와 항공기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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