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4학년 재학생 이야기.(입학을고민중이라면)

4학년 1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1달 넘게 고민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쉬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같이 다니는 분들 있을 때같이 다니는 게 학교 다니는 재미도 있고, 더 졸업하기 힘이 날 것 같아 휴학 없이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 1학기 시험일정이 벌써 올라와 있습니다.

과제물 일정, 출석수업 대체시험일정, 기말시험일정, 하계 계절수업 일정, 졸업논문 등을 해서 벌써 올라와 있습니다.

수업 교제에 대한 공지도 올라와 있고요. 수강 신청할 때가 되었네요.

 

요즘 등록금, 수업방식, 편입생들은 들어야 하는 학점이 얼마나 되는지 등등 궁금하신 게 많으신 거 같더라고요. 제 글들에 나와 있으니 시간 나시면 한번 찬찬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 학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몇 학년은 무슨 과목 듣는지 다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무작정 수강신청하지 마시고 잘 보고 듣고 싶은 거! 골라서 잘 들으셔야 하고요!

   

저는 법학과 1년 다녔는데도 소소하게 여기저기 제가 배운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 게 보람으로 느껴지기도 했어요.

 

요즘 입학 시즌이라 많이들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두 가지 정도 말씀드립니다. 마냥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의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셔야 하고 돈도 지출이 되니까요.

   

1. 쉬운 곳이 아닙니다. 그냥 한번 다녀볼까 이런 생각으로 다니시면 학교 졸업하기 어려우실 거예요.

정말 공부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셔야 되요. 학교가야하는 일정을 잘 알아보셔야합니다. 학교안가는 학과는 없습니다.

 

대체시험으로 돌릴 수는 있습니다. http://sunny-story.tistory.com/8

여기 가면 한 학기 진행방식이 있습니다. 잘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학점 따기 어렵습니다. 주관식의 경우 열심히 잘 적어내도 옆의 고령의 학우와 똑같이 적어내도 나이 어리시면 점수 짜게 줍니다. 그건 제가 다른 글에서 언급해서 http://sunny-story.tistory.com/13

여기에 적어 놓았습니다. 2점차이가 장학금을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A 학점이냐 B 학점이냐 다른데 무튼 그렇습니다.

 

잘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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