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구매한 다이소 노트북 파우치, 노트북 쿨러, 노트북 usb 허브 !!

노트북 가방과 노트북 쿨러를 이틀정도 알아보고 다이소로 구매를 하러 갔습니다.

 파우치도 알아보니 몇천 원대부터 몇만 원대까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검색하다가 다이소 파우치 후기를 보았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트북도 넣을 수 있고 도톰한 데다가 넉넉한 수납공간 때문에 이것을 사기로 했습니다. 

원래 노트북 파우치 랑, 외장하드와 보조 베터리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파우치 하나를 같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작은 파우치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다이소몰에 들어가 보았는데 아예 없더라구요. 저녁에 다이소로 고우 고우.

 

막상 매장에 갔는데 ! 제 노트북은 14인치인데 파우치가 14인치 정도 되어 보이는 하늘색 하나 밖에 없더라구요. 

전 15인치 있으면 그것으로 사려고 했거든요. 색상도 때가 타지 않는 검정쪽으로 ..다가ㅎㅎㅎ

앞에 주머니들에 이것저것 넣으면 불룩해질것같아서 빵빵해지면 다 못 넣을 까봐 큰거사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사이즈로 하나밖에 없어서 그 앞에 쪼그려 앉아서 한참을 고민했네요.

가방에서 노트북 꺼내서 크기 맞춰보고 제 사양 저장해 놓은 거 보고 크기도 맞춰보고 

직원분 한테 물어보니 자기담당 아니라고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귀찮아 보이셨슴……조금 민망했어요.

그렇게 그냥 그 것으로 구매 결정을 했어요, 색상은 맘에 들긴했거든요.

무튼 노트북 파우치에 여분의 주머니가 많아서 따로 파우치 안구매하고 따로 안들고 다녀도 돼서 너무 좋아요 

그 부분이 젤 맘에 듭니다.

그 다음 구매한 것은 usb허브!!! 노트북에 usb가 굉장히 빡빡하기도 하고 무선마우스 ubs는 굉장히 빼기도 힘들기도 하고 포트가 3개인데 마우스, 외장하드, 가끔 usb or 핸드폰을 연결시키면 더 이상 쓸 곳이 없어서 허브를 사야겠다 했죠. 쿨러도 usb 포트이니 필요하다고 결정. 근데 일요일날 교보에서 보니 13,000~부터 있더라구요.

Otg 기능이 있는 것은 더 비싼 것 같던데 저는 저 기능이 뭔 지도 몰라서 또 그 앞에서 한참을 검색했네요. Pc 없이 저장한 것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라 던데 그럼 저장이 된다는 건지 무튼 자세히 는 모르겠 어요. 저는 허브 기능만 필요하니.

 

마지막으로 쿨러 !! 다이소에 접이식으로 3,000원짜리가 있다는 것도 보았고 다른 제품들도 알아보았죠.

노트북 받침대 같이 10,000대부터 40,000대까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근데 가지고 다닐 것을 고려해서 다이소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용해보았던 분들도 나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쿨러는 정말 소리가 안 느껴지는데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소리 나요. 그냥 딱 느껴질 정도로 소리가 나요. 그냥 손으로 쿨러를 들고있으면 저항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조용한데 노트북을 올려놓으려고 바닥에 올려놓고 노트북으로 누르니 소리가 좀 나요…. 선풍기 틀어 놓고 뒷부분을 막으면 소리 나듯이 그런 원리인 것 같아요. 무튼 어제보다는 온도가 많이 안 올라가는 듯하지만 어느 정도의 발열은 어쩔수없나봐요. 무튼 가성비는 인정.

 

 저렇게 3가지 총 11,000원 들었습니다. 사진 클릭하면 원본사진 보실수 있습니당 ! 

이 영상은 제가 직접 작동시켜본 것이고, 전원 들어오기 전과 후, 뒷면 작동 모습과, 노트북올린 후 소리가 조금 더 나는 것을 알수 있는 영상이에요. 영상에서는 소리가 많이 큰것처럼 느껴지는데 도서관에서 해도 큰 무리없는 정도 입니다. 직접 도서관에서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