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Hi- 2018. 6. 16. 23:14
저 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이번학기 시험 큰일났어요… 아직 기출문제도 제대로 공부한 과목이 한 과목도 안되는데 큰일이네요. 왜 학년이 높아질수록 나이대가 많으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을 병행하면 휴학률이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제 생각일 뿐 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 힘든 것 같아요. 정시퇴근이 맨날 있는 일도 아니고, 아주 가끔은 주말에 출근도 해야하하고 그러니 정말 책상 앞에 앉기 까지가 정말 힘들어요.. 평일은 집에 오면 왜 그렇게 피곤한지. 그런데 배우고 싶었고 시간에 쫓겨서 그렇지 공부하는 거는 좋은거 같아요. 출석수업을 다녀오고, 멀티미디어 강의를 들을 때도 생각하지만 역시 배워야 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새로운 정보도 얻는 것도 좋고 전문적인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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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Hi- 2018. 2. 9. 18:52
올해 방송대학교 4학년 첫 학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방금 수강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수강신청이 원래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있나 봅니다. 저번 학기 때는 기억 이 나지 않고 작년 1학기 때는 편입한 첫 학기라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작년 1학기에는 1,2학년 과목으로만 들어서 이번학기는 보니 모든 과목이 3학년 과목으로 만 설정되어있네요. 3,4학년 과목으로 듣고 싶은 과목 섞어서 신청했습니다. 신청하면서 무슨 과목이 있는지 무얼 들을까 법학과 홈페이지에 있는 교과목을 찾아보니 없어진 과목도 있고 새로 생긴 것도 있는 거 같은데 하나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 만보고 들어야지 했던 과목이 있었는데 막상 수강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Hi- 2018. 1. 2. 12:39
저는 올해 4학년 재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지만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1달 반 정도 앞두고 굉장히 멘붕이 왔습니다. 학교공부에만 전념할 수 없는지라 할 것도 너무 많고 생각도 많아지고 복잡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휴학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복잡할 땐 단순해져야죠. 그렇게 복잡한 한때를 보내고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나니 뿌듯하긴 했습니다. 제가 2학기 때 학교 다니며 느낀 것은 1학기에 비해 20대 학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공부에 시간을 내야하는 것도 어려웠고, 편입생이라 전공과목으로 6과목을 듣다보니 버거운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음 학기는 4과목만 들을까 5과목만 들을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하면 졸업도 늦어지고 그리 큰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