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산 실큰벨라글라이드 세번째 사용하기전에 노하우생김-③

실큰 베라글라이드 세번째 이용하기전에. 제가 터득한 사용 노하우(?)에요 !!

저는 월요일 5월 21일날 세번째 이용하는 날이에요. 정확히 2주 단위로 하고 있고, 토요일날 면도기로 제모를 했습니다. 

2~3일 후에 기계를 사용하고 적어도 1일 전에는 제모 하라고 적혀 있거든요.

지금까지는 저의 털(?) 들의 상황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엔 이걸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실큰 사용하시면서 몸에 각질제거 따로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어차피 면도기로 피부를 한번 긁어가니까 면도하고 나면 팔, 다리피부가 엄청 건조하고 당김이 심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면도기로 제모를 하고 나면 바디로션과 바디 오일을 엄청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꼼꼼을 넘어 쳐벌쳐벌 번들번들하게 발라요.

이미 피부에 작은 상처라고 해야 하나. 자극을 많이 준상태고 표면이 날카로운 칼에 긁혀 나갔으니 얼마나 건조하겠습니까.

더군다나 건성인 저는 심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일부러 요즘은 각질제거도 따로 안하고 그랬는데 별 문제 없네요.

그러고 실큰 사용한 후에 열감이 느껴질 수 있어요. 실큰 레이저도 피부에 자극을 주는 거니 기계 사용후에 바로 수딩젤이나 진정 크림을 바릅니다. 설명서에도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그런거 적혀있었거든요.

병원에서는 제모레이저가 끝나면 냉찜질을 잠시 하게 했었거든요. 

그게 생각이 나기도 하고 바디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레이저를 하니 건성인 저는 더 건조한것같고 열감이 느껴지는 부위도 있고 그렇거든요.

아 그러고 이게 은근 빨간 불이 눈에 자극을 주는 것 같아서 일부러 그냥 안경 끼고 하거나 레이저 쏠 때 눈을 감거나 그래요. 제 친구는 선글라스 끼고 해야 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이용하시는 분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사용기 올릴예정입니당 !!

[내돈주고산후기입니다.] - 내돈주고산 실큰벨라글라이드 개봉, 첫번째 사용기-①

[내돈주고산후기입니다.] - 내돈주고산 실큰벨라글라이드 두번째 사용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