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8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다녀온 후기(단점이 주, 개인적인 생각)

작년에 펜타포트를 처음 가보았고 들어갈 때부터 불만이었다.

글을 쓰기위해 정확한 거리를 알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차를 막기 시작한 곳부터 행사장 입구까지는 1.5km이다

행사장 입구까지 거리인 것이지 공연장까지 들어가면 1.8km는 되지 않을까 싶다. 걸어서 20분이 넘게 나오는 위치인데 대로를 다 막아버리고 특정 모 택시업체만 입구근처까지 들어갈 수 있게 해 놓았다


두번째 날 급하게 일 때문에 갔었는데 첫번째 입구에선 택시기사님께서 무슨일 때문인지 간략하게 말하니 통과시켜 주시더니 두번째 중간쯤 가다 보니 또 막고 못 들어가게 막아서 기사님이 일 때문에 왔고 특정 택시업체만 길 열어주는 게 어디 있냐고 강력하게 항의하니 그냥 보내주셨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무슨 셔틀도 있었는데 예약한 사람만 된단다. 작년엔 들어와 있는 업체도 다양했고 참여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다양했다. 공연도 좋았다.

2018올해 펜타포트는 걱정이 되었다. 날씨가 제일 걱정이었다.

역시나 해가 질무렵갔지만 그늘마다 사람이 없는 곳이 없다. 너무 더워서 올해 괜히 왔나 싶을 정도. 올해는 그 큰길이 다른 동네랑 연결이 되면서 막을 수 없게 되었나 차를 타고 근처에서 내릴수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특정 업체카드만 결제가 되고 현금도 안되며, 아니면 무슨 카드에 충전을 해서 사용하란다. 개어이없었다. 재수없어서 먹으면 살만찌지싶고 너무 더워서 저녁엔 시원했지만 입맛도 잃었겠다. 행사장 안에서 사먹지 않았다. 가져간 물만 마심. 돈을 많이 투자했나. (개인적생각)


공연은 좋았지만 작년만큼 부스가 다양하지 않았다. 들어오는 업체가 적었던 것 같다. (아마도)

무튼 먹을 것도 못 가져오게 하면서 특정 카드만 결제되게 하는 건 아닌거같다. 작년 올해만 봐도 항상 그런 게 있었나 보다 어디 한군데 밀어주기?

 

무튼 작년에 첫번째 날 걸어 들어갔던 것과 두번째 날 택시기사님이 역정내서 들어갔던 것 공연이 잼 있었고 이벤트, 체험부스가 많았다.

올해 특정카드 만되는것만 기억에 남는다. 공연이 잼 있었고 부스가 작년보다 별로였다. (개인적임)

작년, 올해 단점들이 장점을 잡아먹어서 기억에 남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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