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이제 맘 편이 받아들인 것 같다.

나는 살이 찌는 체질이라 스트레스 받을 꺼 없이 평생 관리 잘하며 살아야 한다.

최근에는 저녁도 자주 먹고, 야식도 먹고 그랬더니 바로 신호가 온다.

굉장히 자주 체하고 아침엔 속 쓰리고 그런다.

그런데도 조절을 못하고 한동안 저녁을 꼬박꼬박 다챙겨먹었다. 너무 해이해졌다.

소화도 잘 안되는데 밥은 다 챙겨먹고싶다ㅜㅜ

그래서 일단 요리부터 하나하나 바꾸기로 했다.

간식으로는 마시는 것이 좋다 ! 그래서 뭐 마실까 하다가 마태를 먹을까 히비스커스를 먹을까 하다가 

안 먹어 본거 시켜야겠다 싶어서 히비스커스를 시켰다.

히비스커스를 시키고 나니 코코넛오일이 눈에 들어오더라. 그래서 코코넛오일도 엑스트라 버진으로 주문했다

코코넛오일을 처음 먹어 봤는데 왤케 고소함? 일단 한입씩 걍 퍼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소한 것 같다. 먹을 만하다

그래서 요즘 히비스커스를 들고 다니려고 노력하고, 가볍게는 계란프라이를 코코넛오일에 굽고, 가끔 한입씩 퍼먹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살이 빠지는건 아니다. 다년간의 경험에서 내린 결론이다.

이렇게 하고, 식이요법도하고, 당연 야식은 안되고, 운동도 적당히 해야 살이 빠진다.

급살이 찐 거라 2일정도 관리하니 금방 1키로 넘게 내려갔다. 그냥 불필요한 수분이 빠진것같다

그래도 몸이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다. 이게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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