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주고 먹은 한끼-강릉 사천진리 물회집 !

저 이번주말에 강릉에 다녀왔어요!

이번엔 강릉도착하자마자 중앙시장으로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고 ..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그곳엔 사람이 더 붐비는것같더라구요.  [내돈주고사먹은한끼.] - 내돈주고 먹은 한끼-강릉중앙시장 닭강정, 어묵고로케

저는 어묵에 줄 서구, 친구는 닭 강정에 줄 서고, 그렇게 구매한후 숙소로 가는 길에 택시기사님께 물 회집 어디가 잘 하냐고 여쭤보니 기사님 급 살짝 흥분하시면서 내가 어디어디 가보았고 유명하다는 데도 가봤는데 회 별로 없다며 한곳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점심때 그곳에 가보니 저는 새콤한 거 좋아하는데 맛있더라구요! 괜찮았어요. 먹을만한듯. 나올 때 그릇이 진짜 크다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양은 그렇게 많은 건 아닌거같다 뭐 그런 생각. 적지는 않지만 그릇만큼 양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양이 많은쪽인듯. 그렇다고 회의양이 진짜 많다고 말은 못함. 제가 바닷가에 살아서 진짜 물회잘하는데는 회가 진짜 많은데 그곳만 생각하다 물 회집 여기저기 가보다 보니 정말 맛없고 대충하고 회도별로없는집이 진짜 많더라구요.

근데 저는 물회육수 새콤한 걸 좋아하는데 새콤하고 배도 고팠겠다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저희끼리는 먹기전에 기사님이 이집을 왜 추천해줬을까 하면서 아시는 분은 아니겠지 그랬지요.

기사님이 그 앞에 어디 사람 많이 기다려서 먹는 집이 있는데 거기도 가봤는데 수진네횟집이 괜찮다라며 무튼 그래서 잘 먹고 왔습니다. 저는 모듬 물 회를 먹었는데 멍게도 적당히 들어서 향도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모든사진은 클릭하지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당 ! 

그러고 경포대를 갔습니다. 그 바닷가 말고 경포대라는 정자가 있더라구요. 강릉을 그렇게 자주 갔는데 왜 몰랐을까 싶었어요. 올라갔는데 사람도 많고 정자도 굉장히 널고 거기서 자는 분들도 꾀 있더라구요. 진짜 낮잠자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정말 시간만 충분했다면 한숨 자고 오고 싶었다였어요. 그렇게 주말 짧은 시간동안 강릉여행을 잘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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