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먹은 한끼-선녀풍 물회(영종도 을왕리) !

51일 근로자의 날에 영종도 선녀풍에 물회 먹으러 다녀왔어요!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인데 이번 근로자의 날은 화요일이였거든요, 근데 영업 하시더라구요. 다행이였어요. 그냥 무작정 갔었거든요.

대기표 뽑는 기계가 있는데 160번대가 들어가고있었고 저희가 받은 표는 255번이였어요 후덜덜이죠거의 1시간좀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가게 앞에서 기다릴수있는 의자들이 있고 2층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에서도 기다릴수있어요카페는 카페손님공간과 대기고객의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가족끼리 갔었는데 수다 떨고 셀카 찍고 하다 보니 1시간이나 기다린 줄 모를 정도로 저희끼리 웃으며 수다 떨고 있었습니다저는 처음 가 보았었는데 건너편에는 선녀 풍 2호집이 있더라구요.

 

저는 외관만보고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거의 저희 앞에 거의 80~90팀이 대기했던거죠

여기 맞은편에 선녀 풍 2호 집이 있어요!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당 !

저희는 4식구였고낙지랑 전복시키려 다가 황제물회 大해물 파전을 먹었습니다황제물회에 낙지가 들어있는데 낙지가 작고 오독오독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손가락 두깨정도의 다리들을 보고 낙지 맞나 싶었어요제가 생각하던 식감은 아니라 

낙지만 제외하면 정말 맛있었습니다물회를 시키니 소면이 나왔고소면을 추가하면 따로 비용추가 있구요.

회가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어떤집들은 반찬만 많고 막상 물회에 회보다 야채를 더 많이 넣고 이런집 한번다녀오면 나올때

 욕하면서 나오고 다시는 안가고 사람들한테도 가지말라고 말하고 그러는데 여긴 또 가고싶어요. 지금도.

해물 파전이 의외로 너무 맛있었어요바삭바삭하게 정말 잘 조리가 되었고

그냥 해물 파전을 시키길 잘했다고 저희끼리 그랬어요 저희 입맛에 낙지가 잘 안맞았거든요.

기본반찬이구요 ! 아, 여기에 미역국이 개별로 나오는데 너무 늦게나와서 못 찍었네요. 매장에 일하시는 분들 정말 바쁘거든요.

▲가격 참고하시구요 !! ▼그릇의 크기를 보여드리고자 살짝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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