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법학과 출석수업이 조금 변했네요.

방송대 법학과 출석 수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출석수업 6시간을 듣고 나면 그 다음 주 주말에 주관식 시험을 쳤었습니다.

헌법과목 교수님, 형법과목 교수님의 과목에 변화가 있는데

그중 헌법과목에는 발표 및 토론(10점), 온라인 과제물(20점)을 평가요소로 하며

형법과목에는 5시간은 수업을 하고 마지막 1시간에 주관식시험이 진행된다고

그래서 주관식 시험(25점)과 출석점수(5점)를 포함하여 결과를 낸다고 하네요.

공지를 보니 까다로워 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른 과목들은 그동안 해왔던 대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저번 학기 때 1과목이 과제물이 이었는데 그 과목 과제물 제출기한에 맞게 제출하고 제가 받은 출석수업 점수 중에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감이 안오더라구요.

과제물 작성하면서도 찝찝하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으면서 작성했는데 결국 최하점...

저는 이번학기엔 헌법과목이 없어서 다행인 느낌이에요. 정말 다행이죠.

 

발표 및 토론은 참여도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발표력, 논점이해력, 논리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0점만 점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출석수업시험은 만점이 30점입니다.

과제물 제출 과목은 정말 달력에 체크해놓고도 과제물 제출할 수 있는 1차기한 마지막 날 아차 싶어서 제출했습니다.

기한이라도 늦었다면 더 낮은 점수를 받았겠죠. 이번학기는 5과목 중에 3과목이 과제물 제출입니다.

학교를 가야하는 횟수가 많이 줄겠죠. 하지만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줄 것 같진 않습니다.

 

강의는 지금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설이 지나면 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번학기 끝나고 학교에 신경좀 끄고 싶어서 한동안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지도 않았었습니다. 최근 몇 번 들어가는데 패스워드가 헷갈리더라구요. 이걸 헷갈리나 이런 생각도 했어요. 이제 다시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럼 홈페이지도 자주 들어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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