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법학과 4-1학기 재학생 일기.

벌써 개강한지도 대략 1달이 다 되가는 이 시점에 강의는 모든 과목 통틀어서 1/3도 못들은 것 같다.

저번학기와 마음도 무언가 많이 다르다. 이번 주말엔 이번학기 처음으로 출석수업이 있다.

정말 아차 하는 마음에 확인을 해보았더니 출석수업이 이번주말과 다음주에 걸쳐서 있다

이렇게 훅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번주에 확인 안 했으면 출석수업 날려 먹을 뻔했다.


출석수업을 하면 확실히 배우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또한 지금 현재 상황들에 대하여 법적인 이야기도 재미있게 해 주셔서 많이 남는다

그렇게 남는 것이 생기고 학교 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출석수업이 좋긴 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작년 1학기, 2학기때는 공지로 출석수업일정에 대하여 글을 올려줘서 바로 알 수 있었는데 이번엔 공지로는 안 뜨고 개별적으로 확인을 해야 되더라.

저번처럼 대략적인 날짜와 공지로 알수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학기 수업을 조금 들어보니 편입생은 역시 1,2학년 수업을 먼저 들어야한다 라는 생각을 또 했다

교수님들이 자꾸 여러분이 앞서 과목들을 배워 왔을 것을 생각한다고 말씀하신다.

 

편입생이라면 앞 학년 수업부터 듣길 권장합니다

시험이 좀 빠듯하지만괜찮다 싶으면 1,2학년 수업 듣는 것을 먼저 권장.

일단 계획표부터 짜야할것같다. 그래야 압박도 있고 진행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역시나 휴학을 할까 말까 했을 때처럼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다. 아 괜히 등록했나 싶기도 하고, 또 복잡해지지만 

일단 또 단순해지기로. 지금 해야할것만 생각하기로. 지금 것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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