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법학과 4-1학기 첫 출석수업.

애버랜드를 다녀온 다음날 이번학기 처음인 출석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수업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추리닝에 모자 쓰고 다녀왔습니다.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저녁까지 자버렸네요.

이번 수업에는 교수님께서 프린터물을 직접 가져오셨어요. 작년 1, 2 학기 때는 직접 뽑아가야 했던 과목이 있었거든요.

몰라서 못 가져온 학우님들도 꾀 있었고요출석수업을 다녀온 이후로 공부에 좀 집중이 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시너지 효과일까요 그런데 이번학기 들어서는 90프로가 다 어르신인듯한느낌이에요.

일단 이번학기에 3월달엔 거의 공부 안했던거 같습니다. 뭔가 잡히지 않는 느낌이고

그러다가 출석수업 다녀오고 다음주가 시험이기도 하고

출석수업가보면 어르신들은 공부 굉장히 많이 하고 오신 느낌이거든요

교수님이 질문내면 다 한번에 맞추시고, 질문도 하시고 다니면서 어르신들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열심히 해야지, 나도 맞추고 싶고 알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과제물 내야하는 기간이기도 하고, 곧 출석수업 시험도 있고 3월도 다 지나고 나니 조급해진 느낌도 있는 거 같아요.

벌써 하계계절수업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으니.

이번 학기에 느낀 건데 정말 설명을 조곤조곤 하나하나 잘해 주시는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 

혼자 멀티미디어 강의로 충분하다는 것을 느꼈네요.

그게 아니라면 출석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저는 다음주 안에 제출해야 할 과제물 3과목과 출석수업시험을 위해 열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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