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법학과 4-1학기 첫 출석수업 시험.

어제 출석수업 시험날 이였습니다.

저는 3학년 일반행정법 과목이 였고 저번주에 출석수업이 이틀동안 3시간씩있었습니다.

출석수업 시험 10분전에 감독하시는 분 2명 들어오십니다. 출석체크하고, 시험칠때는 신분증과 본인 확인을 해요.

출석수업 시험은 20분이 지나면 퇴실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 40분에 걸쳐서 가고 20분 동안 시험 치고, 40분에 걸쳐서 집에 왔습니다. 이번엔 출석수업이 5과목중 2과목이라 저번주에 3과목 과제물 제출하고 주말엔 시험 있고 그랬네요.

나머지 1과목은 5월 첫째 주쯤 수업이 있습니다.

확실히 학기중엔 정신이 없네요. 방학동안 그걸 잠시 잊고 다시 등록하고 수강 신청하는 것 같습니다.

출석수업이 줄어든 만큼 편해진 것도 있지만, 그만큼 공부하기도 살짝 어려워진 것 같아요.

책에 없는 것도 강의하시기도 하고, 워크북도 책내용에 기반한 것이 있는가 하면 정말 풀기 너무 어려운 것도 있고 그래요.

작년에 출석수업에 출석하는 것도 시험 준비하는 것도 힘들지만 출석수업을 다녀오면 그 과목이 좀 감이 잡힌다고 해야 하나. 많은 부분이 이해되고 도움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힘들지만 한해를 뿌듯하게 잘 보낸 느낌이랄까 그랬는데 올해는 좀.. 그래요.. 어렵고, 힘드네요. 편입해서 전공과목만 2년동안 듣는 것은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요. 차근차근 배우는 것도 아니고 학년을 섞어서 배우고, 교수님들은 배우고 왔으니 설명 안 하겠다고 하시고. 더군다나 직장인의 경우라면 정말 힘든 거 같아요.

혼자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블로그에 투덜투덜대며 적고 또 까먹은 듯이 앞일만 생각하고 하나하나 해나가다 보면 또 이번학기가 끝나있길바래요.

담 달에 출석수업 1과목 있구 다다음달 6월엔 기말고사를 바라보고 그냥 별 생각없이 해야 스트레스 덜 받는 거 같아요. 무튼, 이번학기 첫 출석수업 시험후기 였습니당.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