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4학년 재학생 일기.

방송대 다니면서 제일 큰 단점을 발견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볼 곳이 없다.

얼마전 궁금한 것이 생겨서 상담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그동안 글을 확인을 안하신지 2개월은 되신 듯하다. 답변이 없다.

몇 일전 올린 글에도 답변이 없다.

이것이 진짜 큰 단점 중 하나이다. 단점은 이 하나뿐만은 아니지만 짜증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다.

배우려고 다니는데 궁금한걸 못 물어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다니기싫어진다.

요즘 학원보다 못하다. 어떻게 비유하자면 이래서 사교육사교육하는거일지도.

그래서 로스쿨 휴학하고 학원 다니는 케이스도 있나봄 (그냥 개인적인 생각임).

답변을 확인하기위해 몇일동안 몇 번이나 상담게시판을 들어갔는지 셀수없다

한두번은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세번째도 아니니까.

스터디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만날 사람도 없고, 스터디 해도 다들 배우는 입장인데.

그래서 오늘은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다. 아직 읽지 않으셨고 주말 동안에도 답이 없으시겠지.

이건 좀 많이 아닌 듯. 문득 지금 생각이 났다. 이 궁금한 것을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려 사람들한테 물어서 댓글로 

궁금증을 풀어야 하는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니 더 기분나쁘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 방송대 법학과 4-1학기 첫 출석수업 시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 방송대 법학과 4학년 1학기 등록금 고지서나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입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로스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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